올랜도 투어 1기때부터 너무 가고싶었는데 길게 쉴 수가 없어서 노려만 보다가 투어 일정이 어쩌다 잘 맞아서 다녀오게 됐어요! 저는 아예 해외여행 자체가 처음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버프님만 잘 따라다니면 문제없습니다!
올랜도는 거리도 멀고 아무 때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 여행계획 짜려고 마음먹는 것 부터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마음속에 품고만 있던 디즈니월드인데 버프님 덕분에 20,000% 즐기고 온 것 같아요
날씨 때문에 퍼레이드가 변경되기도 하고 공연 중간에 취소되기도 했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고 그런 기억조차 특별한 추억이 되는 여행이었어요!
"나는 절대 못 타"라고 생각했던 놀이기구도, 무시무시한 헌티드하우스도, 한국에서는 눈길도 안 줬던 워터슬라이드까지! 버프님, 베프님들과 함께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에는 아.. 이건 나는 못 하겠다 싶었던 것도 다 같이하니까 안 무섭더라구요!
파크를 돌아다닐 튼튼한 다리와 체력만 준비해오신다면 천하무적으로 파크 돌면서 다 뿌시고 오실 수 있습니다
버프님이 최대한 효율적인 동선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시고 무리 되는 일정은 의견 물어봐서 척척 다 조절해 주시기 때문에 정말 즐기기만 하시면 돼요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내가 가고 싶은 식당, 내가 먹고 싶은 메뉴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서 편식쟁이, 초딩 입맛이여도 문제없습니다. 마음이 맞는다면 다른 베프님들이랑 음식을 같이 시켜서 나눠 먹으면 여러 음식을 먹어볼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올랜도까지 갔으면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그 주변 파크까지 뽕 제대로 뽑고 오셔야죠. 놀이기구에 숨겨진 비밀, 파크 내 비하인드 스토리도 듣고 다 같이 놀이기구 줄 기다리면서 숨겨진 이스터에그나 히든미키 찾기! 놀이기구 기다리는 시간도 설레고 재밌는 건 버프투어 아니면 절대 경험할 수 없을 거예요
남은 연차가 있었다면 크루즈도 탔을텐데.. 2주가 3~4일처럼 느껴질 만큼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여행 가느라 연차를 다 써서 앞으로 당분간은 일만 해야겠지만.. 할 수 있다면 내년에도 제 연차를 다 버프 투어에만 쓴다고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들 꼭 경험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