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여행을 주로 했고 여행지에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으면 꼭꼭 들렀었어요.
디즈니랜드를 특히 좋아해서 전세계 디즈니랜드를 가보는 것이 버킷리스트인데,
올랜도는 거리도 멀고 너무 넓기도 해서 혼자서 가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버프님 유튜브를 보다가 올랜도 테마파크 투어를 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이건 기회다!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신청하게 되었어요.
마침 디즈니도 100주년이라 올해 가는 것은 더 특별할 것 같았어요!
투어를 떠나기 전부터 버프님은 저희와 소통하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이번 투어에 반영해 주셨어요.
혼자라면 간식만 먹고 간단하게 때울텐데, 버프님이 가기 힘든 레스토랑도 예약해주셔서 매 끼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캐릭터도 만나서 사진도 찍고.. 너무 좋았어요.
투어 루트도 잘 짜주시고 각 테마파크와 놀이기구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셔서 테마파크에 있는 거의 모든걸 다 체험할 수 있었어요. 날씨라는 변수 때문에 판타즈믹은 맛보기만 했지만 그것 또한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만한 에피소드가 되었어요.
이번 투어에서는 할로윈도 처음 경험해봤어요. 평소 귀신의집 같은 건 절대 들어가지 않고 공포영화도 보지 않아서 내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모두가 함께 하니 파크에 있는 모든 헌티드 하우스를 무섭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할로윈 시즌에만 볼 수 있는 공연과 퍼레이드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크루즈를 못탄것이 조금 아쉽지만... 2주간의 테마파크 투어만으로도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버프님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일본 투어도 너무 참여하고 싶은데, 경비를 좀더 모아서 내년을 노려봐야겠습니다...
투어를 준비해주신 버프님께 감사드리며 버프님, 베프님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